프리미어리그 겨울 이적시장이 열린 가운데, 토트넘 팬이라면 라두 드라구신을 원하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이번 시간에는 라두 드라구신 선수에 대해 알아보고, 토트넘 관련 최신 정보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라두 드라구신 기본 정보
라두 드라구신은 루마니아 국적의 센터백으로 2002년 2월 3일(21세), 키 191cm에 체중 80kg으로 현재 토트넘의 미키 판더펜과 외형은 비슷합니다.

라두 드라구신은 현재 루마니아 국적의 제노아 CFC 소속 선수로 스포르툴 스투덴체스크 유스팀에서 성장해 2018년 26만 유로의 이적료로 유벤투스 유소년 팀에 스카웃 된 재목입니다.
유벤투스 외에도 당시 첼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망 FC 등 유수 빅클럽의 관심을 받은 대형 센터백 유망주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유벤투스 유소년팀 시절 2019-20 시즌 후반기에는 유스 리그가 아니라 프로 레벨에 준하는 세리에 C의 유벤투스 B에 콜업되어 10경기 1득점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유벤투스 1군 팀에는 키엘리니, 보누치, 더리흐트, 로메로, 루가니 등 경쟁자가 많은 관계로 출장기회가 제한적이었기에 성장을 위해 임대 이적을 떠났으나 유벤투스가 다시 즉전감 센터백인 브레메르를 영입하자 드라구신은 임대팀이었지만 적응에 성공하며 주전으로 자리잡은 제노아 CFC로 완전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라두 드라구신 플레이 스타일
드라구신은 191cm의 장신으로 토트넘 팬이라면 미키 판더벤을 기대하게끔 합니다.

물론, 미키 판더벤이 보여준 수비 능력을 그대로 보여주기는 어렵지만 센터백임에도 불구하고 좌우 풀백도 가능한 만큼 빠른 스피드와 좋은 피지컬을 활용한 볼 경합 능력도 탁월한 선수입니다.
수비할 때 슬라이딩 태클을 잘 사용하지 않는 편인데, 슬라이딩 태클 보다는 빠른 속도와 피지컬을 활용해 상대 공격수와 1대1을 자주 시도합니다.

경기를 보는 시야가 넓고, 위치 선정 능력이 탁월하며 큰 키를 바탕으로 공중볼 경합에서 강점이 있습니다.
만일 드라구신이 토트넘으로 이적하게 된다면 향후 로메로, 미키 판더벤과 함께 세트피트에서 헤딩 득점을 기대해봐도 좋습니다.

라두 드라구신은 2022-23 시즌에만 리그에서 4골을 세트피스로 넣었을 만큼 헤딩에 강점이 있는 선수입니다.(FC온라인에서 향후 강뚝이 달릴 수도 있을 듯 싶네요)
다만 라두 드라구신 단점으로는 아쉬운 발밑이 주로 지적됩니다.
현대 축구에서 후방 빌드업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우리나라 김민재 선수가 후방 빌드업이 굉장히 좋은 선수 중 하나인데, 라두 드라구신은 주로 안정적인 숏패스로만 공격을 전개하고, 롱패스 정확도는 다소 떨어지는 편 입니다.
또한 전체적인 속도는 괜찮지만 순간적인 스피드와 방향 전환 역시 아쉬운 부분으로 꼽힙니다.
라두 드라구신 토트넘 히위고?

축구 이적시장에서 이적이 거의 확정되면 Here We Go(히위고)라는 표현을 사용하죠.
현재 드라구신은 계속해서 토트넘과 링크되고 있습니다.
토트넘 팬이라면 아시겠지만, 현재 토트넘 부상자 명단을 보면 처참합니다. 곧 판더벤이 복귀한다고는 하지만 로메로의 부상으로 인해 풀백 자원들이 센터백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3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제노아 수비수 라두 드라구신 영입을 위한 협상에 돌입한고 밝혔습니다.
앙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승인한 영입”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토트넘은 곧 제노아에 공식 이적 입찰서를 보낸다는 소식으로 드라구신 이적료는 약 3,000만 유로(약 431억원) 가량으로 책정되고 있습니다.
현재 드라구신 소속팀인 제노아 입장에서도 1월 드라구신을 영입하면서 550만 유로(약 78억 원)를 지불했기에 5배 남는 장사면 만족한다는 보도가 있을 만큼 협상은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드라구신과 함께 장-클레르 토디보(OGC 니스), 마크 게히(크리스탈 팰리스), 모라토(벤피카) 등 다양한 리그에서 활약하는 중앙 수비수들의 이름이 링크되고 있는 가운데, 드라구신의 토트넘 이적이 확정된다면 로메로의 빈자리를 어느 정도 메워줄 수 있는 자원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