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은 2차전지 전장부품 전문 기업 신성에스티 상장일 입니다.
신성에스티는 어떤 기업이고, 수요예측과 공모청약 경쟁률 등을 바탕으로 공모주 상장일, 공모가를 넘어설 수 있을지 종합적으로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신성에스티(416180)는 어떤 기업?
신성에스티는 2차전지 전장부품 전문 기업으로 전기자동차(EV, Electric Vehicle) 및 에너지 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s) 배터리의 핵심 부품을 제조합니다.

주요 제품은 2차전지 배터리 내 전장부품들의 전류를 연결하는 전도체 부스바(Busbar)와 2차전지 배터리 셀을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모듈 케이스(Module case) 등입니다.
현재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과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고, 올해 에코프로의 기록적인 상승세로 인해 이차전지 관련 기업에 대한 이미지가 개선되어 많은 투자자들로부터 주목 받고 있는 회사입니다.
신성에스티 관련주는 있을까

신성에스티 지분구조상 관련주는 최대주주인 코스닥 상장사 신성델타테크(065350)를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신성에스티 실적(재무제표)

신성에스티 실적을 체크해보면 지난해 기준 약 1065억원의 매출과 78억원의 영업이익, 9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2차전지 산업의 확대와 함께 2차전지 매출비중이 증가하면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는데,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액은 664억원, 영업이익은 77억원으로, 지난해 온기(1~4분기) 실적에 근접해 있습니다.
신성에스티 공모와 공모가

신성에스티는 이번 상장 공모로 총 200만주를 100% 신주모집으로 공모하고, 공모가는 26,00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신성에스티 공모가 산정 과정이었던 수요예측 과정을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성에스티 수요예측 결과

신성에스티는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1967곳의 국내외 기관투자자가 참여한 수요예측에서 583.50대1의 수요예측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1967곳 중 1802곳이 신성에스티 측이 제시한 공모가 밴드(22,000 ~ 25,000원) 상단 초과로 공모가를 적어냈고, 141곳이 공모가 밴드 상위 75% 초과 ~ 100% 이하를 적어냈을 정도로 수요예측은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결국 신성에스티 공모가는 공모가 밴드 최상단을 넘어 26,000원으로 상향 확정되었고,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공모주 청약을 진행했습니다.
신성에스티 공모 청약 경쟁률

신성에스티는 이번 상장 공모주 200만주 가운데, 10%인 20만주를 우리사주조합에, 65%인 130만주를 기관투자자에게, 25%인 50만주를 일반투자자에게 최초 배정했고, 이대로 최종 배정 및 납입까지 완료되어 상장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진행된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 1891.40대1(비례 3783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청약 증거금이 약 12조 3,000억원 가량 모였을 만큼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도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신성에스티 기관투자자 의무보유 확약 기간별 배정 현황

신성에스티 공모주 기관투자자 의무보유 확약 기간별 배정 현황을 살펴보면 기관투자자에게 배정된 130만주 가운데, 약 52.36%인 680,722주가 의무보유 미확약 물량입니다.(위의 증권발행실적보고서 잘못 되었네요)
신성에스티 의무보유 확약 내역을 살펴보면 15일 확약 물량이 602주, 1개월 확약 물량이 208,647주, 3개월 확약 물량이 220,179주, 6개월 확약 물량이 189,850주입니다.
신성에스티 주요 제품별 매출 현황

신성에스티 주요 제품별 매출 현황을 체크해보면 올해 반기 기준 동(CU)을 원소재로 하는 모듈과 모듈 및 팩과 팩의 전기적인 연결을 위해 필요한 핵심 전력 부품인 Busbar 매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배터리 모듈 케이스와 파워 인터페이스 제품에서도 매출이 나오고 있습니다.
신성에스티 최대주주

신성에스티 최대주주는 코스닥 상장사 신성델타테크 외 4인으로 이번 공모 후 약 57.5%(5,196,744주)의 지분율을 보유하게 됩니다.
이 외에도 케이클라비스클라우드 신기술조합제일호가 18.9%(1,709,316주)의 지분율을 보유하게 됩니다.
신성에스티 상장일, 최대 주가는 얼마?
신성에스티 상장일 시초가는 공모가(26,000원)의 60~400% 사이에서 결정됩니다.
즉, 신성에스티 상장일 시초가는 15,600 ~ 104,000원 사이에서 결정되고, 신성에스티 상장일 최대 주가는 104,000원까지 상승할 수 있습니다.
신성에스티 상장일, 공모가 넘길 수 있을까
신성에스티는 이번 상장 공모자금을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투자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으로 특히 확보한 자금 중 300억원은 북미 법인 신규 설립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신성에스티는 수요예측과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 흥행에 성공했고, 지난 7월부터 상승 랠리를 달려온 신성델타테크의 자회사이기 때문에 기대감이 높습니다.
상장일 전체적인 시장 흐름이 나쁘지 않고, 기관투자자 의무보유 미확약 물량만 한꺼번에 쏟아지지 않는다면 신성에스티 상장일 공모가를 넘길 가능성은 비교적 높다고 보입니다.
공모주 청약 받으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신성에스티 상장일 공모가를 넘어 강한 상승 나오길 바라며, 향후 상장 프리미엄이 제거되고, 차트 추세가 만들어진다면 기술적분석 등을 통해 신성에스티에 대한 포스팅을 다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