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31일 상한가 종목 정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월 31일 상한가 종목 정리는 이 주식을 추천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이유에서 상한가를 기록했고, 연관된 테마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함입니다.

이미 변동성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는 종목들이기 때문에 접근 및 대응은 유의해야 합니다
목차
1월 31일 상한가 종목 정리
1. 엠케이전자(033160)

1월 31일 상한가 종목 첫번째는 딥시크 관련주 엠케이전자 입니다.
엠케이전자는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내놓은 AI 모델이 주목을 받으면서 딥시크 관련주로 부각되어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가 지난해 말 대형언어모델(LLM) ‘V3’를 공개한 데 이어 지난 20일(현지시간) 복잡한 추론 문제에 특화한 AI 모델 ‘R1’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챗GPT 등과 비슷한 성능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V3 모델에 투입된 개발 비용이 557만6,000달러(약 78억8천만원)에 그쳤는데, 이는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 최신 AI 모델 ‘라마3’ 모델에 쓴 비용의 10분의 1 수준으로 AI 모델 훈련에는 엔비디아가 중국 수출용으로 성능을 낮춰 출시한 H800 칩이 사용되었습니다.
업계에선 고성능 칩을 사용하지 않고 저비용으로 챗GPT에 필적하는 생성형 AI 모델을 개발하면서 국가 안보를 이유로 중국에 반도체 수출을 제한해왔던 미국 정부는 물론 AI 개발에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부어왔던 미국 빅테크들도 충격에 휩싸이며, AI 분야의 스푸트니크 모멘트라고 평가하는 모습입니다.
‘딥시크 충격’에 국내 반도체주의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미국이 중국 AI 견제를 강화하면서 AI 시장 변화가 가속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편, 엠케이전자는 중국 반도체 밸류체인으로 묶인 국내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기업으로 꼽힌적이 있어 이번 딥시크 관련주로 모멘텀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엠케이전자가 포함된 테마
2. GRT(900290)

1월 31일 상한가 종목 두번째는 딥시크 관련주 GRT 입니다.
GRT는 엠케이전자와 마찬가지로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내놓은 AI 모델이 주목을 받으면서 딥시크 관련주로 부각되어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자세한 내용 엠케이전자 참고)
한편, GRT는 딥시크 서버 운영에 필요한 소재를 납품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딥시크 관련주로 모멘텀을 받고 있습니다.
GRT가 포함된 테마
3. 피델릭스(032580)

1월 31일 상한가 종목 세번째는 딥시크 관련주 피델릭스 입니다.
피델릭스는 엠케이전자와 마찬가지로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내놓은 AI 모델이 주목을 받으면서 딥시크 관련주로 부각되어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자세한 내용 엠케이전자 참고)
한편, 피델릭스는 중국 최대 반도체 업체인 SMIC와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딥시크 관련주로 모멘텀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피델릭스가 포함된 테마
- 딥시크 관련주
- 국내 상장 중국 관련주
- 휴대폰 부품 관련주
- 미중 무역전쟁 관련주
4. 플리토(300080)

1월 31일 상한가 종목 네번째는 AI 챗봇 관련주 플리토 입니다.
플리토는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내놓은 AI 모델이 주목을 받으면서 딥시크 관련주로 부각되어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한 증권사는 보고서를 통해 딥시크가 몰고 온 파장이 엔비디아 등 AI주를 중심으로 시장의 움직임을 바꾸고 있다며, 단기적으로 엔비디아 등 AI 하드웨어 업체의 성장 독주에서 AI 비용 하락에 따른 AI 소프트웨어 업체의 수익성 개선이라는 내러티브로 이동하게 만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고려할 시 한국, 미국 등 주요국 증시에서는 AI 소프트웨어 업종에 우호적 수급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오늘 플리토를 비롯하여 마음AI, 바이브컴퍼니, 코난테크놀로지, 한글과컴퓨터 등 AI 챗봇 관련주가 딥시크 관련주로 부각되어 강한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플리토가 포함된 테마
5. 라온테크(232680)

1월 31일 상한가 종목 다섯번째는 딥시크 관련주 라온테크 입니다.
라온테크는 량원펑 딥시크 CEO가 리창 중국 총리와 만나 “중국 내 반도체 산업의 자립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한 영향 등에 딥시크 관련주로 부각되어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중국 최대 장비업체인 ‘나우라’는 라온테크에 에처 장비 분야의 차세대 장비를 전부 라온테크 것을 쓰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라온테크는 도체 제조라인 내 웨이퍼를 이송하는 진공 로봇의 국산화에 성공한 유일한 업체이기 때문에 이번 딥시크 관련 모멘텀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