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상장일 공모가 넘길까

3월 5일은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 상장일 입니다.

케이뱅크는 어떤 기업이고, 수요예측과 공모청약 경쟁률 등을 바탕으로 공모주 상장일, 공모가를 넘어설 수 있을지 종합적으로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케이뱅크(279570)는 어떤 기업?

케이뱅크는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으로 본사는 서울에 있고 업종은 ‘은행 및 저축기관’입니다.

케이뱅크 상장일

KT그룹 금융 플랫폼 전략의 핵심 계열사인 비씨카드 자회사로, KT의 통신·ICT 인프라와 결합해 비대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프라인 영업점 없이 100% 비대면으로 계좌 개설, 예·적금, 신용·전세대출, 카드, 간편결제 및 제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은행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입출금·정기예금·적금, 신용대출, 전세자금대출, 중저신용자 대출, 체크·신용카드, 간편결제·송금 서비스를 하고 제휴 기반 서비스를 통해 업비트 등 가상자산 거래소 고객 예치금 계좌, 플랫폼 제휴 적금·대출 등 핀테크 제휴 금융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카카오뱅크보다 인터넷 전문 은행을 먼저 설립한 기업으로 카카오뱅크는 2017년 7월 27일 영업을 개시했지만, 케이뱅크는 이보다 앞선 2017년 4월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케이뱅크 관련주는 있을까

케이뱅크 지분 구조

케이뱅크 지분구조상 관련주는 자회사 우리은행을 통해 지분 11.96%(44,931,413주, 증권신고서 제출일 기준)을 간접 보유하고 있는 우리금융지주(316140)와 지분 5.52%(20,721,904주, 증권신고서 제출일 기준)을 보유하고 있는 NH투자증권(005940) 등을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케이뱅크 실적(재무제표)

케이뱅크 실적

케이뱅크 재무제표를 체크해보면 2024년 약 4,815억원의 매출과 1,330억원의 영업이익, 1,28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고, 지난해 3분기까지 약 3,232억원의 매출과 1,061억원의 영업이익, 1,03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케이뱅크 공모와 공모가

케이뱅크 공모가

케이뱅크는 이번 상장 공모로 총 6000만주를 공모(신주 모집 50%, 구주매출 50%)하고, 공모가는 8,30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케이뱅크 공모가 산정 과정이었던 수요예측 과정을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케이뱅크 수요예측 결과

케이뱅크 수요예측

케이뱅크는 지난 2월 4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2,007곳의 국내외 기관투자자가 참여한 수요예측에서 198.53대1의 수요예측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케이뱅크 수요예측표

수요예측에 참여한 2,007곳 중 754곳이 케이뱅크 측이 제시한 공모가 밴드() 상단 초과로 공모가를 적어냈고, 1174곳이 공모가 밴드 하단으로 공모가를 적어냈을 만큼 관심도가 엇갈렸습니다.

결국 케이뱅크 공모가는 밴드 최하단인 8,300원으로 확정되었고,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공모주 청약을 앞두고 있습니다.

케이뱅크 공모 청약 경쟁률

케이뱅크 청약

케이뱅크는 이번 상장 공모주 6,000만주 가운데, 5.9%(3,521,920주)를 우리사주조합에, 64.7%(38,838,080주)를 기관투자자에게, 29.4%(17,640,000주)를 일반투자자에게 최종 배정했고, 납입까지 완료되어 상장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NH투자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을 통해 진행된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 134.59대1(비례 269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총 836,599건의 청약 건수가 접수되었고, 청약 증거금이 9조 8,500억원 가량 모였을 만큼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케이뱅크 기관투자자 의무보유 확약 기간별 배정 현황

케이뱅크 보호예수

케이뱅크 공모주 기관투자자 의무보유 확약 기간별 배정 현황을 살펴보면 기관투자자에게 배정된 38,838,080주 가운데, 49.05%인 19,048,390주가 상장 후 보호예수 미확약 물량입니다.

의무보유 확약 내역을 살펴보면 15일 확약 물량이 13.42%(5,211,720주), 1개월 확약 물량이 8.49%(3,295,900주), 3개월 확약 물량이 1.22%(473,660주), 6개월 확약 물량이 27.83%(10,808,410주)로 나타납니다.

확약 비중이 조금 더 높기는 하지만 미확약 물량 비중도 1,900만주 이상 되기 때문에, 이 물량이 케이뱅크 상장일 한꺼번에 쏟아질 경우 주가 하락이 나올 우려가 있어,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케이뱅크 주요 제품별 매출 현황

케이뱅크 자금 조달

케이뱅크의 최근 자금조달 및 운용 현황을 보면, 10기 3분기 기준 총 조달 규모는 약 29조3,220억 원으로 이 중 예수금이 26조6,885억 원으로 91%를 차지해 예금 중심의 안정적인 조달 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조달금리(연환산)는 2.36% 수준입니다.

운용 측면에서는 총 29조3,220억 원 중 98% 이상을 수익성 자산에 배분하고 있고, 대출금이 17조1,566억 원으로 58.5%를 차지하며 핵심 운용자산으로 자리하고 있으며(가계대출 비중이 절대적), 유가증권이 약 8조2,008억 원으로 28% 수준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전체 운용수익률은 3.90%로 조달금리 대비 예대마진을 확보하고 있으나, 전기 대비 대출 비중은 다소 낮아지고 유가증권 비중은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대손충당금은 운용자산에서 차감하는 방식으로 반영되어 건전성을 관리하고 있는 구조입니다.

케이뱅크 최대주주

케이뱅크 최대주주

케이뱅크 최대주주는 비씨카드 외 2인으로 이번 공모 후 31.24%(126,726,955주)의 지분율을 보유하게 됩니다.

이 외에도 (주)우리은행와 BCC KINGPIN, LLC, KHAN SS L.P., 카니예(유), NH투자증권(주), 제이에스신한
파트너스(유)가 각각 11.08%(44,931,413주), 5.36%(21,761,507주), 5.36%(21,761,507주), 3.78%(15,352,200주), 5.11%(20,721,904주), 3.35%(13,600,942주)의 지분율을 보유하게 됩니다.

케이뱅크 상장일, 최대 주가는 얼마?

케이뱅크 상장일 시초가는 공모가(8,300원)의 60~400% 사이에서 결정됩니다.

즉, 케이뱅크 상장일 시초가는 4,980 ~ 33,200원 사이에서 결정되고, 케이뱅크 상장일 최대 주가는 33,200원까지 상승할 수 있습니다.

케이뱅크 상장일, 공모가 넘길 수 있을까

케이뱅크 공모자금

케이뱅크는 이번 상장 공모자금을 운영자금과 기타자금 등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케이뱅크는 공모자금을 자본적정성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중점적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상장을 통해 유입되는 자금이 보통주자본(CET1)으로 인정되면서 BIS 자기자본비율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기반으로 대출 확대 여력을 확보하고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이상을 유지할 방침입니다.

또한 3년간 SME(개인사업자·법인) 시장 진출 확대에 200억 원, AI 인프라 확충·UI/UX 개선·정보보호 고도화 등 테크 경쟁력 강화에 100억 원, 플랫폼 비즈니스 기반 구축에 5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별도로 100억 원을 디지털자산 사업에 배정해 스테이블코인 발행 및 기관투자자 대상 디지털자산 거래 인프라 구축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공모주 청약 받으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케이뱅크 상장일 공모가를 넘어 강한 상승 나오길 바라며, 향후 상장 프리미엄이 제거되고, 차트 추세가 만들어진다면 기술적분석 등을 통해 케이뱅크에 대한 포스팅을 다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