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일은 글로벌 초소형위성 토탈 솔루션 기업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상장일 입니다.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는 어떤 기업이고, 수요예측과 공모청약 경쟁률 등을 바탕으로 공모주 상장일, 공모가를 넘어설 수 있을지 종합적으로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478340)는 어떤 기업?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는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Nara Space Technology, 이하 나라스페이스)는 대한민국 뉴스페이스(New Space) 시대를 이끄는 대표적인 초소형 위성 스타트업입니다.

전 NASA 연구원 출신 박재필 대표이사를 필두로 우주 항공 전문가들이 주축이 된 기업으로 위성 제작부터 영상 데이터 분석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초소형 위성 토탈 솔루션’ 기업입니다.
기존의 수백 kg, 수톤 급의 대형 위성이 아닌, 신발 상자 크기 정도의 초소형 위성(Nano-satellite)을 제작하는데, 지구 관측 위성 모델인 옵저버(Observer) 시리즈와 위성의 본체(플랫폼) 표준 모델로, 고객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탑재체를 실을 수 있게 설계된 모듈형 플랫폼인 부시맨(Bushman)을 주요 제품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웹 기반 위성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어스페이퍼(Earthpaper)를 보유하여 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건물 변화 탐지, 선박 이동 모니터링, 산림 재해 감시, 작황 분석 등의 고급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관련주는 있을까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지분 구조상 관련주는 없습니다.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는 상장 후 우주항공 관련주, 위성 관련주 등으로 테마군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실적(재무제표)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실적을 체크해보면 올해 3분기 기준, 약 11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38억원의 영업손실과 약 60억원 가량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구분 | 2025년 (추정) | 2026년 (목표) | 비고 |
| 매출액 | 약 132억 4,000만 원 | 348억 3,800만 원 | 2배 이상 성장 기대 |
| 영업이익 | -69억 2,600만 원 (손실) | 75억 1,300만 원 | 흑자 전환 |
| 순이익 | -93억 2,900만 원 (손실) | 59억 2,000만 원 | 흑자 전환 |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는 내년 흑자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업스트림(위성 플랫폼 및 위성 운용)에서 226억4000만원의 신규 수주가 예상되고, 다운스트림(영상판매 및 분석 서비스)에서도 46억2000만원의 신규 수주를 전제로 한 결과로 흑자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공모와 공모가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는 이번 상장 공모로 총 172만주를 100% 신주모집으로 공모하고, 공모가는 16,50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공모가 산정 과정이었던 수요예측 과정을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수요예측 결과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는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5일간 1,961곳의 국내외 기관투자자가 참여한 수요예측에서 879.08대1의 수요예측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1961곳 중 42곳이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측이 제시한 공모가 밴드(13,100 ~ 16,500원) 상단 초과로 공모가를 적어냈고, 1,771곳이 공모가 밴드 상단을 적어냈을 정도로 수요예측은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결국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공모가는 밴드 최상단인 16,500원으로 확정되었고, 12월 8일부터 9일까지 공모주 청약을 진행했습니다.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공모 청약 경쟁률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는 이번 상장 공모주 172만주 가운데, 75%(1,290,000주)를 기관투자자에게, 25%(430,000주)를 일반투자자에게 최초 배정했고, 이대로 최종 배정 및 납입까지 완료되어 상장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삼성증권을 통해 진행된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 699.64대1(비례 1,399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총 29만건의 청약이 접수되었고, 청약 증거금은 약 2조 5,000억원 모였을 만큼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도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기관투자자 의무보유 확약 기간별 배정 현황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공모주 기관투자자 의무보유 확약 기간별 배정 현황을 살펴보면 기관투자자에게 배정된 129만주 가운데, 76.5%인 986,400주가 보호예수 미확약 물량입니다.
의무보유 확약 내역을 살펴보면 15일 확약 물량이 17.9%(231,061주), 1개월 확약 물량이 0.5%(5,820주), 3개월 확약 물량이 5.1%(65,719주), 6개월 확약 물량이 0.1%(1,000주)로 나타납니다.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주요 제품별 매출 현황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주요 제품별 매출 현황을 체크해보면 올해 위성 제조 등의 위성플랫폼 매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85%(약 97억원)으로 나타납니다.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최대주주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최대주주는 박재필 대표이사 외 특수관계인 6인으로 이번 공모 후 31.6%(3,643,364주)의 지분율을 보유하게 됩니다.
이 외에도 SR블루이코노미투자조합과 연구개발특구 일자리창출펀드 2호, 스마트 비엔케이 뉴딜펀드, 한국산업은행이 각각 5.0%(580,968주), 5.5%(638,100주), 4.3%(497,672주), 5.8%(669,064주)의 지분율을 보유하게 됩니다.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상장일, 최대 주가는 얼마?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상장일 시초가는 공모가(16,500원)의 60~400% 사이에서 결정됩니다.
즉,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상장일 시초가는 9,900 ~ 66,000원 사이에서 결정되고,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상장일 최대 주가는 66,000원까지 상승할 수 있습니다.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상장일, 공모가 넘길 수 있을까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는 이번 상장 공모자금을 광학 인공위성(2세대) 시제기 연구개발 자금(1대), 광학 인공위성(2세대) 양산 비용(4대), 환경모니터링 위성 양산 비용(4대) 등의 운영자금과 환경시험시설 등의 시설자금 등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는 수요예측과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 흥행에 성공했고, 최근 우주항공 관련주에 대한 기대감이 높기 때문에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상장일 공모가를 넘길 가능성이 비교적 높은 종목입니다.
다만, 최근 신규상장주의 의무보유 확약 비중이 높아지는 상태에서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의 경우 상장일 매도될 수 있는 물량이 기관투자자 물량 중 76.5%에 달하기 때문에 이는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상장일 주가 상승에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때에 따라서는 기관 보호예수 미확약 물량이 과도하게 쏟아질 경우 패닉셀을 유발하며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상장일 공모가 아래까지 주가가 하락할 우려도 있는 만큼, 상장일 진입은 유의해 대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모주 청약 받으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상장일 공모가를 넘어 강한 상승 나오길 바라며, 향후 상장 프리미엄이 제거되고, 차트 추세가 만들어진다면 기술적분석 등을 통해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에 대한 포스팅을 다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