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는 주식 액면분할 효과와 장점, 단점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을 하다보면 액면 분할이라는 이야기를 종종 듣곤 합니다.
주식 액면분할에 대한 예시를 들어가면서 조금 쉽게 알려드릴겁니다. 어렵지 않으니 포스팅을 정독해서 읽어보시면 액면분할에 대한 이해와 왜 액면분할을 하는지도 알 수 있을겁니다.
주식 액면분할을 하는 기업은?
주식 (액면)분할은 주식 1주당 주가가 높은 황제주들이 주로 합니다. 예전에는 코스피 시장의 거래 단위가 10주였던 적도 있었는데, 당시 100만원 하던 주식을 매수하려면 적어도 1,000만원 정도가 있어야 주식 거래가 가능했던 적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주식 거래가 1주 단위로 바뀌었고, 조만간 주 단위가 아닌 금액 단위로 변경되어 0.01주도 구매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주식 액면분할 이란?
주식 (액면)분할이란 납입 자본금의 증가나 감소 없이 주식의 액면가를 일정 비율로 분할하여 발행 주식의 총 수를 늘리는 것을 말함.
위의 주식 (액면)분할 뜻(정의)가 조금 어렵지 않으신가요? 조금 쉽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만일 본인이 가지고 있는 주식이 액면 분할한다는 공시가 떴다고 가정해 봅시다.

나는 위의 사진과 같은 초코바를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 누군가가 초코바를 잠시 가져가더니 칼로 반을 뚝 가릅니다. 뚝 나누어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나눈 것을 전부 줍니다.
그렇게 되면 나에게 득이나 실은 없습니다. 초콜릿바가 작아지면 한 입에 먹기 편하고,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 줄 수 있다는 편리함(?)이 생기긴 하지만 눈에 보이는 득이나 실은 없습니다.
자, 이제는 이것을 주식시장에서 예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한 주에 100만원 정도에 거래되는 주식을 10주 가지고 있습니다. 1,000만원이겠죠. 회사에서 주식 앤면 분할을 결정해 액면가의 10분의 1로 주식 액면 분할을 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여러분의 계좌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요? 액면분할일 주식 수가 10주에서 100주로 늘어나는 마법이 일어납니다. 하지만 여러분 자산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바로 한 주에 100만원 하던 주식이 10만원으로 떨어졌기 때문이죠. 네, 바로 그거에요 조삼모사.
위의 예는 주식시장에서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바로 아모레퍼시픽과 롯데제과의 이야기 입니다.

아모레퍼시픽은 2015년 주당 300만원을 돌파한 이후 액면분할을 실시했고, 이는 국내 액면분할의 성공 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물론 액면분할 이후 주가가 추락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식 수가 많아지면서 변동성이 커질 수 있게 되고, 세력의 표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의 경우 기존 30% 이하였던 개인투자자 비중이 액면분할 이후 50%대까지 개인투자자 비중이 늘어나는 효과를 보이기도 했고, 거래 활성화 효과는 물론, 주가 상승까지 함께하며 액면분할 성공 사례로 안착하고 있습니다.
주식 (액면)분할 효과(장점)
위에서 주식 액면분할에 대해 소개하면서 액면분할 효과를 살짝 언급했는데요, 주식 액면분할 효과는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1주당 주식 가격이 클 경우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커지기 때문에, 주식 액면분할을 할 경우 주식 수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주식 액면분할 효과(단점)
주식 액면분할 효과 단점으로는 역시 유동성이 풍부해진다는데 있습니다. 유동성이 풍부해지면 아모레퍼시픽처럼 좋은 경우도 물론 있습니다.

하지만 액면분할 초기에는 기대감으로 인해 주가가 상승하는 듯 보이지만 나중으로 갈 수록 액면 분할 대비 주가가 하락해 저가 이미지가 생길 우려가 있고, 주식 변동성이 커져 세력의 공격을 받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세력이 공격한다고 하여 꼭 나쁜 것은 아니지만 이는 오너 경영권에 부담을 주기도 하기 때문에, 이런 점이 주식 액면분할 효과 단점으로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