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네틱스 주가 브로드컴 관련주 부각, 전망은

시그네틱스 주가가 브로드컴 관련주로 부각되며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시그네틱스는 어떤 기업이고, 왜 브로드컴 관련주로 부각되는지, 차트로 풀어 본 주가 전망은 어떠한지 등을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그네틱스(033170)는 어떤 기업?

시그네틱스 후공정에 속하는 반도체패키징(테스트포함) 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후공정은 칩에 전기적인 연결을 해주고, 외부의 충격에 견디도록 밀봉 포장하여 물리적인 기능과 형상을 갖게 해주는 공정입니다.

시그네틱스

삼성전자, LG전자, Infineon, 브로드컴 등을 주요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고, 최근 거래선 다변화를 위하여 중화권 지문인식 고객사도 새로 발굴하여 매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다만, 2024년 3분기 매출액은 916억원, 영업손실은 190억원, 당기순손실은 18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606억감소하였으며, 영업손실 및 당기순손실이 증가해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적자 전환했습니다.

시그네틱스 시가총액 + PER + PBR

시그네틱스 시가총액

시그네틱스 시가총액은 12월 17일 종가 기준 약 905억원이고, PER은 12배, PBR은 0.59배 수준입니다.

시그네틱스 브로드컴 관련주 부각 이유

시그네틱스는 브로드컴이 엔비디아의 대항마로 떠오르며 주가가 급등한 영향 등에 브로드컴 관련주로 부각되어 오늘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브로드컴

브로드컴은 엔비디아처럼 AI 칩을 자체 개발하지 않지만 구글과 메타 등 대형 테크기업들과 맞춤형 칩을 제작하고 있는데, 최근 반도체 기업으로는 엔비디아에 이어 두 번째로 시총 ‘1조달러’ 명단에 올랐습니다.

브로드컴 주가

한편, 시그네틱스는 브로드컴과 20년 이상 거래 관계를 지속하고 있는 회사의 주요 고객이기 때문에 브로드컴 관련주로 모멘텀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한 시그네틱스는 브로드컴 관련주 외에도 HBM 반도체 관련주, 차량용반도체 관련주, 시스템반도체 관련주, DMZ 평화공원 관련주 등으로 모멘텀을 형성하고 있습니다.(자세한 내용 아래 글 참고)

시그네틱스가 포함된 테마

시그네틱스 주가 전망

시그네틱스 주가 일봉차트

시그네틱스 주가 일봉차트를 체크해보면 이동평균선 역배열 하락 추세가 이어져오다가 지난 12월 10일부터 주가가 반등하기 시작하더니 오늘은 브로드컴 관련주로 부각되며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상한가를 기록하긴 했지만 현재 주가 위로 매물 부담을 완전히 벗어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주가가 추가 상승하기 위해서는 위의 매물 저항을 소화할 수 있는 거래량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행히 매물대 저항이 남아 있다고는 하지만 비교적 매물대 저항이 강하지는 않는 것은 긍정적이고, 아래 주봉차트상으로도 중장기 매물대 저항이 강하지 않다는 점은 긍정적인 요소입니다.

시그네틱스 주가를 데이트레이딩 관점으로 짧게 대응할 경우 단기 매물대 하단인 1,015원 부근을 단기 손절라인으로 설정해 대응하는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혹은 스윙 관점으로 대응한다면 이 부근 이탈 후 주봉차트상 매물대 하단인 920원 부근 안팎에서 추가진입을 고려하고, 최종 손절라인은 일봉차트상 최하단 매물대인 895원 부근으로 설정해 대응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시그네틱스 주가 주봉차트

시그네틱스 주가 주봉차트를 보면 오늘 상한가로 인해 약 두달 동안의 하락을 모두 잡아 먹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고, 차트 모양으로는 중장기 반등 추세를 기대하게끔 하는 모양입니다.

다만, 아래에서 지지라인을 만들면서 올라온 모습은 아니기 때문에, 하락이 나올 경우 비교적 빠른 대응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1,000원 중반대까지 중장기 매물대 저항이 비교적 약해, 이를 중장기 목표주가로 설정해 볼 수 있지만 지지라인을 만들면서 올라오지는 않아 하락 시 대응은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식시장에서 엔비디아 관련주로 움직이는 종목들이 많은 반면, 브로드컴과 연관되어 움직이는 종목은 몇 없습니다.

과연 시그네틱스 주가가 브로드컴 관련주 중 대장주 움직임을 보이며 테마를 끌고나갈 수 있을지도 지속적으로 체크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