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주가가 최근 계속된 하락으로 인해 단기 추세선을 이탈 했습니다.
셀트리온은 어떤 기업이고, 최근 소식과 차트로 풀어 본 주가 전망은 어떠한지 등을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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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068270)은 어떤 기업?

셀트리온은 생명공학기술 및 동물세포대량배양기술을 기반으로 항암제 등 각종 단백질 치료제(therapeutic proteins)를 개발, 생산하는 바이오 기업입니다.
아시아 최대인 14만L 규모의 동물세포배양 단백질의약품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고, 향후 개발 일정과 수요 등을 고려하여 3공장 신설할 예정입니다.
세계 최초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는 2016년 미국 FDA로 부터 판매 승인을 받기도 했습니다.
셀트리온 시가총액 + PER + PBR

셀트리온 시가총액은 10월 18일 종가 기준 약 40조 8,868억원이고, PER은 50.12배(업종PER 78.59배), PBR은 2.31배 수준입니다.
셀트리온 ‘아일리아 시밀러’ 호재
셀트리온은 지난 9월말 안과 질환 치료제 ‘아일리아 시밀러’의 임상 3상 유효성 입증 소식에 모멘텀을 받아 주가가 일시적으로 상승했습니다.

당시 유럽망막학회(EURETINA)에서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EYLEA, 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 CT-P42(제품명 아이덴젤트)’의 글로벌 임상 3상 52주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두 투여군에서 모두 최대 교정시력(BCVA) 평균 변화량이 베이스라인 대비 16주차까지 꾸준히 증가한 후 52주차까지 안정적으로 유지돼 CT-P42의 장기 치료적 유효성을 입증했습니다.
셀트리온 연내 CDMO 자회사 설립
셀트리온은 올해 안에 100% 지분을 소유한 위탁개발생산(CDMO) 자회사 법인을 설립할 계획입니다.

지난 10월 18일, 주주 대상 공지문을 통해 “항체 개발 및 생산 노하우를 활용하면서 낮은 증설 비용, 높은 생산성을 바탕으로 기존 CDMO 기업을 뛰어넘는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사업 추진의 중요 포인트”라며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현재는 사업의 세부적인 사항들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빠르게 진행 중”이라며 “연내 법인을 설립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설비 증설과 영업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셀트리온 주가 전망

셀트리온 주가 일봉차트를 체크해보면 지난 8월초 저점과 최근 저점을 연결한 추세선을 지난 10월 17일 비교적 강한 장대 음봉으로 이탈했습니다.
다행히 현재 주가 아래로 어느 정도 매물대 지지라인을 만들면서 올라왔기 때문에 추세선을 이탈했다 하더라도 주가가 굉장히 강하게 하락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셀트리온과 같은 대형주는 보통 데이트레이딩보다는 최소한 단기 스윙, 중장기 관점으로 보고 투자하기 때문에 지난 4월 저점인 169,700원 부근을 최종 손절라인으로 설정해도 현 구간에서는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단기 이동평균선을 이탈했고, 하락 추세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손절라인 내지는 아래 추세선 부근까지는 분할로 접근이 가능하지만 전저점 이탈은 유의해 대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셀트리온 주가 주봉차트를 보면 지난주 비교적 강한 하락으로 최근 반등 추세가 무너졌지만 역시 아래로 추세선 및 중장기 매물대 지지라인은 이탈하지 않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단기간 추가 하락은 이어질 수 있겠지만 추세선 부근 및 18만원 부근에 위치한 중장기 매물대 지지라인 부근에서는 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위치입니다.
즉, 셀트리온 주가를 중장기 관점으로 보고 대응하시려는 분들은 추세선 아래에 있는 매물대 부근까지는 분할로 접근이 가능하되, 120주 이동평균선 이탈 부근 내지는 역시 지난 4월 저점인 169,700원 부근을 중장기 손절라인으로 설정 후 대응해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단기 하락 파동이 진행되고 있지만 셀트리온은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및 점유율 상승 등을 고려할 때 예상 내년 매출 5조원은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전망이 있기 때문에 실적 관련 리스크는 상대적으로 덜 한 바이오 기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