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 주가 해운 + SM 계열사 호재에도 하락, 전망은

대한해운 주가가 해운 관련주 + SM 계열사 호재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시원하게 상승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한해운은 어떤 기업이고, SM 계열사 호재 소식과 차트로 풀어 본 대한해운 주가 전망은 어떠한지 등을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한해운(005880)은 어떤 기업?

대한해운은 해운업, 무역업, 광업, 건설업, 기타(선박관리 및 선박부품공급)로 사업을 구분하고, 철광석, 천연가스, 원유 등 원재료를 선박으로 운송하는 해상화물운송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대한해운

주요 거래처인 포스코,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공사 등과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하여 안정적인 영업과 이익 극대화를 실현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유럽과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및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고조에도 불구하고, 전용선대의 운항 효율 증대, 부정기선의 영업 활성화, 주택 분양 실적 호조 등으로 안정적 실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한해운 시가총액 + PER + PBR

대한해운 시가총액

대한해운 시가총액은 12월 20일 종가 기준 약 5419억원이고, PER은 7.67배(업종PER 8.82배), PBR은 0.32배 수준입니다.

대한해운 해운 관련주 부각 이유

대한해운은 해상화물운송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하기 때문에 해운 관련주로 모멘텀을 형성하고 있습니다.(해운 관련주 아래 글 참고)

최근 미국 의회, 조선업 강화 법안 발의 및 차기 트럼프 정권 LNG선 시장 확대 기대감 등에 조선 관련주들이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고, 이에 연관성이 깊은 해운 관련주도 일부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대한해운이 포함된 테마

대한해운 SM그룹주 호재 반짝 상승

대한해운은 오늘 SM그룹주 호재에 반짝 상승했습니다.

에스엠상선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탄핵 정국에 따른 정부 마비로 국내 대기업 집단이 독자적으로 트럼프 2기 행정부와 접촉점을 확대하려는 가운데,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내년 1월 열리는 트럼프 대통령 2기 취임식에 공식 초청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 1기 취임식에 이어 두 번째 공식 초청으로 아직 정식 초청장은 오지 않았지만, 한미동맹친선협회를 통해 다음달 초 전달받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남선알미우

이 때문에 오늘 티케이케미칼과 남선알미늄, 에스엠벡셀, 대한해운 등 SM그룹주가 강한 변동성을 보였고, 남선알미늄의 우선주인 남선알미우는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대한해운의 최대주주인 에스엠상선은 SM그룹 계열사로 이 때문에 대한해운 역시 SM그룹주로 분류되어 오늘 최고 +14.40%까지 상승했었지만 종가는 전일 대비 +0.78% 상승한 1,687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한해운 주가 전망

대한해운 주가 일봉차트

대한해운 주가 일봉차트를 체크해보면 올해 6월말 장 중 최고점을 기록한 이후 계속된 주가 하락이 있었고, 이동평균선 역배열 하락 추세가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SM그룹주 호재로 인해 장 중 강한 상승을 보이긴 했지만 생각보다 거래량이 붙지 못하면서 윗꼬리가 강하게 달리면서 음봉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윗꼬리가 강하게 남은 것은 현재 주가 위로 매물 부담과 함께 이동평균선 저항이 어느 정도 있는데, 이 저항을 소화하기에는 오늘 거래량이 적었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대한해운 거래량은 오늘 약 2,848만주를 기록하며 전일 대비 +2,936.81% 거래량이 증가했지만 이 거래량으로는 위 매물 저항을 소화할 수 없었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윗꼬리가 강하게 남았고, 매물대 하단도 이탈한 상황에서 아래 추세선까지 이탈할 경우 재차 전저점 지지 여부가 중요해진 시점인 것 같습니다.

대한해운 주가 주봉차트

대한해운 주가 주봉차트를 보면 지난달 중장기 추세선을 이탈한 이후 1,580원까지 하락했다가 지난주 아랫꼬리가 달린 양봉으로 반등을 기대하게끔 했지만 생각보다 거래량이 붙지 못하면서 이번주는 윗꼬리를 남긴 음봉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다행히 2,100원 부근까지 비교적 중장기 매물대 저항이 강하지는 않기 때문에 이를 중장기 목표 주가로 설정해 볼 수 있겠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거래량이 어느 정도 동반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최저점과 약 6.7% 정도 밖에 차이나지 않기 때문에 전저점을 손절라인으로 설정해 놓고 진입해도 큰 무리는 없는 구간입니다.

전용선 위주의 안정적인 사업 기반으로 시장 대응력 강화, 시황 변동에 따른 리스크 최소화, 수익성 극대화 전략을 실시하면서 올해 실적은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위험 구간을 이탈하지 않는다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과연 대한해운 주가가 저가 매수세와 SM그룹주 호재를 받아 다시 강하게 반등할 수 있을지, 아니면 기술적으로 전저점을 이탈하면서 심리적인 매도세가 강하게 나올 것인지 체크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