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주가가 코로나19 확진자 폭증과 아스트라제네카와의 공급 계약 체결 소식에 강한 주가 변동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위로 SK케미칼 주가 매물대 저항이 강해 상승이 쉽게 나오지는 않고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SK케미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K케미칼(285130)은 어떤 기업?
SK케미칼은 polyester 계열의 Specialty Polymer, 접착 및 코팅제 등의 제품을 제공하는 친환경 소재 사업을 하는 기업입니다.

Life Science Biz.는 제약 사업을,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데, SK바이오사이언스의 최대주주이기도 합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COVID-19 백신 CDMO/CMO사업 본격화했는데, BMGF/CEPI와 협력개발한 COVID-19 백신 후보물질 ‘GBP510’은 임상 3상 데이터를 확보했습니다.
SK케미칼 시가총액
SK케미칼 시가총액은 7월 21일 종가 기준, 약 1조 2078억원으로 현재 PER은 7.06배, EPS는 9,910원입니다.
SK케미칼 아스트라제네카 공급 계약 체결에 상승
SK케미칼 주가가 아스트라제네카 공급 계약 체결 소식에 강한 주가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SK케미칼이 발표한 단일판매, 공급계약체결 공시에 따르면 ASTRAZENECA UK LIMITED를 대상으로 당뇨복합제 시다프비아(Sidapvia) 공급 계약 소식으로 SK케미칼에서 당뇨복합제인 시다프비아(Sidapvia)를 생산 및 공급하여, AZ에서 국가별 허가/판매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계약내역의 ‘계약금액’은 경영상 비밀유지 사유로 공시 유보하였고, 해당 금액은 SK케미칼의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의 2.5%이상의 공시의무 요건을 충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아스트라제네카와 공급 계약 금액은 유보사유 해제 시 또는 유보기간 경과시 정정공시를 통해 밝힐텐데, 유보 기한은 2029년 12월 31일입니다.
SK케미칼 주가 전망

SK케미칼 주가 일봉차트를 보면 이동평균선 역배열 하락 추세가 이어지다가 오늘 아스트라제네카와 계약 공시로 인해 장 중, 전일 대비 +26.35%인 82,0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차트에서 보다시피 현재 주가 위로 단기 매물 저항이 겹겹이 쌓여 있는 상황에서 오늘 거래된 약 131만주 가량의 거래량으로는 위 매물을 완전히 소화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약 한 달간의 하락을 모두 만회하는 상승이었고, 단기 매물대 하단인 67,900원을 이탈하지 않는다면 재차 추가 반등에 대한 기대감은 남아 있습니다.
다만, SK케미칼 주가 반등 시 위의 저항을 소화할만한 거래량이 회전되어야 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상승시 거래량이 줄어드는 것 보다는 거래량이 늘어나는 것이 긍정적인 시그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SK케미칼 주식 주봉차트상 중장기 하락으로 인해 위로 중장기 매물대 저항이 강하게 남아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공급 계약 체결 공시는 분명 호재이지만 그동안 하락시 쌓였던 매물을 한 순간에 정리하기엔 거래량이 부족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SK케미칼 주봉차트상 중장기 매물대 저항은 14만원까지는 계속해서 남아 있다고 보면 되는데, 우선은 10만원 부근까지 저항이 강하게 남아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19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변하면서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는 매출 감소와 연구개발 비용 증가 영향으로 적자전환하며 부진한 실적을 보였는데, 이러한 영향이 최대주주인 SK케미칼에도 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SK케미칼 시가총액이 1조원 초반대로 내려와 저평가 매력이 생겼기 때문에, 현재 구간에서 저점 부근을 손절라인으로 잡고 접근은 유효한 자리입니다.
위로 중장기 저항이 남아 있어, 상승 시 난항이 예상되지만 아스트라제네카와 공급 계약으로 인해 반등 모멘텀은 만들어 놓았고, 일봉차트상 위험 구간 내지는 최근 저점인 64,200원 부근을 지지해준다면 중장기 반등 포지션을 보고 접근해도 괜찮을 것으로 보입니다.
단, 이렇게 중장기 하락 추세에 있는 종목에 접근할 때는 반드시 전저점 이탈시에는 손절 대응하고 나와야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는 점 체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