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주 증시 일정은 국내외 이벤트가 요일별로 빠짐없이 배치된 초밀도 한 주입니다.
월요일 유럽·아시아 주요국 휴장으로 시작해 화요일 삼성전자 잠정실적, 수요일 FOMC 의사록,
목요일 옵션만기일을 거쳐 금요일 금융통화위원회와 미국 CPI 동시 발표로 마무리됩니다.
매일 새로운 방향성 신호가 시장에 던져지는 만큼, 일정을 미리 파악하고 대응 전략을 세워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4월 2주 증시 일정 중 놓치면 안 될 빅이벤트
이번 주 가장 주목해야 할 4월 2주 증시 일정은 단연 4월 10일(금)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와 미국 3월 CPI 동시 발표입니다.
금통위는 기준금리 동결 또는 추가 인하 여부를 결정하고, 미국 CPI는 연준의 5~6월 금리 경로를 사실상 결정짓는 지표입니다.
두 이벤트가 겹치면 원·달러 환율과 국내 채권 시장이 동시에 출렁일 수 있어요.
그에 앞서 4월 7일(화) 삼성전자 1분기 잠정실적도 놓칠 수 없는 4월 2주 증시 일정입니다.
HBM 매출 확대와 파운드리 수율 개선 여부가 숫자로 드러나는 날인 만큼, 반도체 섹터 전반의 분위기가 이날 방향을 잡습니다.
4월 8일(수) FOMC 의사록 공개는 연준 위원들의 매파·비둘기파 온도 차이를 확인하는 자리로,
금요일 CPI 발표 전 채권 금리의 선반영 움직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4월 2주 국내 증시 일정 체크포인트
국내 일정에서는 4월 9일(목) 옵션만기일을 반드시 체크하세요.
월물 교체 시점에 프로그램 매매가 집중되면서 장 막판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같은 날 기아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는 전기차 전략과 주주환원 계획이 공개될 예정이며,
4월 10일 여야 추경안 합의 처리는 내수 소비재와 건설 섹터에 긍정적 센티멘트를 줄 수 있는 변수입니다.
4월 2주 증시 일정을 미리 숙지하고 각 이벤트 전날 예상치와 이전치를 비교하는 습관만으로도 리스크 관리 수준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