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은 피팅 및 밸브 제조 전문 기업 한선엔지니어링 상장일 입니다.
한선엔지니어링은 어떤 기업이고, 수요예측과 공모청약 경쟁률 등을 바탕으로 한선엔지니어링 상장일, 공모가를 넘어설 수 있을지 종합적으로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한선엔지니어링(452280)은 어떤 기업?
한선엔지니어링은 피팅 및 밸브 제조 전문 기업으로 유체와 기체가 흐르는 장비에 장착되어 정밀하게 계측할 수 있는 계장용 피팅, 밸브 제조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피팅, 밸브는 조선, 석유·화학, 방산, 우주항공을 비롯해 최근에는 수소에너지, 2차전지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반도체 등 활용되는 곳이 많습니다.
조선과 석유·화학 등 기존 주력 분야에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는데, 에너지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데다, 국제 유가 상승으로 전방 산업에서 자본적지출(CAPEX)이 늘며 피팅, 밸브 매출이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글로벌 수소연료전지 기업인 미국 블룸에너지와 SK에코플랜트의 합작사인 블룸SK퓨얼셀의 국내 최초 1차 벤더사로 선정되어,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시스템용 배관 모듈을 납품하고 있습니다.
또한 2차전지 ESS 부문의 기술 고도화로 LG에너지솔루션(373220), 삼성SDI(006400)와 협업하여 직분사 소화설비 규격 시스템인 UL인증을 취득하고 모듈을 독점 납품하고 있습니다.
한선엔지니어링 관련주는 있을까

한선엔지니어링 지분구조상 관련주는 최대주주인 코스닥 상장사 한국선재(025550)를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한선엔지니어링은 기본적으로 철강과 관련된 기업으로 밸브 관련주 등으로 테마군을 형성할 수 있지만 밸브 쓰임새가 워낙 많기 때문에 위에서 언급했듯이 향후 수소연료전지 테마주 등으로 테마군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선엔지니어링 실적(재무제표)

한선엔지니어링은 지난해 기준 약 409억원의 매출과 71억원의 영업이익, 5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50.7%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148.3% 늘어나는 등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누적 연평균 매출 성장률 38.9%를 달성했습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규제로 인한 고부가, 친환경 액화천연가스(LNG) 선박 전환에 따른 수요 확대가 실적을 뒷받침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5년간 매출이 연평균 25% 증가할 것으로 회사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선엔지니어링 공모와 공모가
한선엔지니어링은 이번 상장 공모로 총 425만주를 100% 신주모집으로 공모하고, 공모가는 7,00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한선엔지니어링 공모가 산정 과정이었던 수요예측 과정을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선엔지니어링 수요예측 결과

한선엔지니어링은 지난 11월 2일부터 8일까지 5일간 1,966곳의 국내외 기관투자자가 참여한 수요예측에서 709.55대1의 수요예측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1,966곳 중 1,945곳이 한선엔지니어링 측이 제시한 공모가 밴드(5,200 ~ 6,000원) 상단 초과로 공모가를 적어냈고, 14곳이 공모가 밴드 상위 75% 초과 ~ 100% 이하를 적어냈을 정도로 수요예측은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결국 한선엔지니어링 공모가는 밴드 최상단을 넘어 7,000원으로 상향 확정되었고,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공모주 청약을 진행했습니다.
한선엔지니어링 공모 청약 경쟁률

한선엔지니어링은 상장 공모주 425만주 가운데, 75%인 3,187,500주를 기관투자자에게, 25%인 1,062,500주를 일반투자자에게 최초 배정했고, 이대로 최종 배정 및 납입까지 완료되어 상장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대신증권을 통해 진행된 한선엔지니어링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 1,141.25대1(비례 2,283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일반투자자 배정물량 106만 2,500주에 대해 12억 1,257만주가 접수되었고, 청약 증거금이 4조 2,440억원 가량 모였을 만큼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도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한선엔지니어링 기관투자자 의무보유 확약 기간별 배정 현황

한선엔지니어링 공모주 기관투자자 의무보유 확약 기간별 배정 현황을 살펴보면 기관투자자에게 배정된 3,187,500주 가운데, 81.89%인 2,610,197주가 의무보유 미확약 물량입니다.
한선엔지니어링 의무보유 확약 내역을 체크해보면 2주 확약 물량이 0.10%(3,286주), 1개월 확약 물량이 1.14%(36,456주), 3개월 확약 물량이 16.86%(537,561주)입니다.
의무보유 미확약 물량 비중이 높기 때문에 한선엔지니어링 상장일 주가 상승에 부담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선엔지니어링 주요 제품별 매출 현황

한선엔지니어링 주요 제품별 매출 현황을 체크해보면 올해 반기 기준 튜브 피팅 제품 매출이 전체 매출의 62.64%로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고, 유체차단 밸브 제품 매출이 8.58%로 뒤를 잇고 있습니다.
한선엔지니어링 최대주주

한선엔지니어링 최대주주는 한국선재 외 4인으로 이번 공모 후 73.67%(12,525,000주)의 지분율을 보유하게 됩니다.
한선엔지니어링 상장일, 최대 주가는 얼마?
한선엔지니어링 상장일 시초가는 공모가(7,000원)의 60~400% 사이에서 결정됩니다.
즉, 한선엔지니어링 상장일 시초가는 4,200 ~ 28,000원 사이에서 결정되고, 한선엔지니어링 상장일 최대 주가는 28,000원까지 상승할 수 있습니다.
한선엔지니어링 상장일, 공모가 넘길 수 있을까
한선엔지니어링은 이번 상장 공모자금을 기존 공장 부지 매입 자금 상환과 신사업 분야 생산설비(CAPA) 증설, 연구 인력 확보 등에 적극 투자할 계획입니다.
수요예측과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 흥행에 성공했고, 한선엔지니어링 상장일 유통 가능 주식 수도 다른 IPO주에 비해 적은 편이기 때문에 공모가를 넘길 가능성은 비교적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전체적인 시장 흐름이 좋지 못하고, 기관투자자에게 배정된 물량 중 80% 이상이 보호예수 미확약 물량이기 때문에 이 물량이 일시적으로 쏟아질 경우 주가가 하락할 우려도 있어 한선엔지니어링 상장일 이 부분은 유의 할 필요가 있습니다.
공모주 청약 받으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한선엔지니어링 상장일 공모가를 넘어 강한 상승 나오길 바라며, 향후 상장 프리미엄이 제거되고, 차트 추세가 만들어진다면 기술적분석 등을 통해 한선엔지니어링에 대한 포스팅을 다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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