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은 PPI 빅데이터 바이오 기업 프로티나 상장일 입니다.
프로티나는 어떤 기업이고, 수요예측과 공모청약 경쟁률 등을 바탕으로 공모주 상장일, 공모가를 넘어설 수 있을지 종합적으로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프로티나(468530)는 어떤 기업?
프로티나는 PPI 빅데이터 바이오 기업으로 윤태영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가 2015년 KAIST(한국과학기술원) 재직 당시 창업한 회사입니다.

프로티나의 PPI 플랫폼은 단일 분자 수준의 단백질 작동 메커니즘을 세계 최초로 분석할 수 있는 상품으로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임상용 빅데이터 솔루션(소프트웨어 상품) ‘PPI 패스파인더’와 항체, 항원 분석 솔루션인 ‘PPI 랜드스케이프’ 등을 선보여 신약 개발부터 임상까지 전 주기에 걸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프로티나는 작년 4월 서울대 연구진과 함께 국책 과제를 수주해 3년간 150억원을 지원받으며 ‘AI(인공지능) 항체 신약개발 플랫폼’을 연구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AI 관련주, 항체 신약개발 관련주로 모멘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프로티나 관련주는 있을까

프로티나 지분구조상 관련주는 LB 유망벤처산업펀드를 통해 지분 7.87%(727,545주)를 간접 보유하고 있는 LB인베스트먼트(309960)와 스틱이노베이션펀드를 통해 지분 5.51%(509,255주)를 간접 보유하고 있는 스틱인베스트먼트(026890), 아주좋은벤처펀드를 통해 지분 5.40%(499,370주)를 간접 보유하고 있는 아주IB투자(027360) 등을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프로티나는 상장 후 제약 바이오 관련주, 빅데이터 관련주, AI의료 관련주 등으로 테마군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프로티나 실적(재무제표)

프로티나 실적을 체크해보면 지난해 약 2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91억원의 영업손실과 57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PPI 랜드스케이프를 바탕으로 프로티나는 2027년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프로티나 공모와 공모가

프로티나는 이번 상장 공모로 총 주를 100% 신주모집으로 공모하고, 공모가는 14,00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프로티나 공모가 산정 과정이었던 수요예측 과정을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로티나 수요예측 결과

프로티나는 지난 7월 8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2,342곳의 국내외 기관투자자가 참여한 수요예측에서 1,199.20대1의 수요예측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2,342곳 중 178곳이 프로티나 측이 제시한 공모가 밴드(11,000 ~ 14,000원) 상단 초과로 공모가를 적어냈고, 2,144곳이 공모가 밴드 상단을 적어냈을 정도로 수요예측은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결국 프로티나 공모가는 밴드 최상단인 14,000원으로 확정되었고,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공모주 청약을 진행했습니다.
프로티나 공모 청약 경쟁률

프로티나는 이번 상장 공모주 150만주 가운데, 1.7%(25,350주)를 우리사주조합에, 73.3%(1,099,650주)를 기관투자자에게, 25%(375,000주)를 일반투자자에게 최초 배정했고, 이대로 최종 배정 및 납입까지 완료되어 상장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진행된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 1,797.61대1(비례 3,595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총 244,640건의 청약이 접수되었고, 청약 증거금이 4조 7,187억원 가량 모이는 등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도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프로티나 기관투자자 의무보유 확약 기간별 배정 현황

프로티나 공모주 기관투자자 의무보유 확약 기간별 배정 현황을 살펴보면 기관투자자에게 배정된 1,099,650주 가운데, 54.31%인 597,274주가 상장 후 보호예수 미확약 물량입니다.
의무보유 확약 내역을 살펴보면 15일 확약 물량이 3.93%(43,262주), 1개월 확약 물량이 7.16%(78,692주), 3개월 확약 물량이 28.29%(311,108주), 6개월 확약 물량이 6.30%(69,314주)로 나타납니다.
최근 신규상장주에 비해 보호예수 확약 비중이 높은 편이기는 하지만 약 60만주 가량이 프로티나 상장일 매도될 수 있는 보호예수 미확약 물량이기 때문에, 이는 주가 상승에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프로티나 주요 제품별 매출 현황

프로티나 주요 제품별 매출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해 기준 전체 매출의 70.06%(약 16억원)가 PPI PathFinder의 PPI PathFinder – BCL2에서 발생했고, 25.99%(약 6억원)가 SPID Platform System에서 발생했습니다.
프로티나 최대주주

프로티나 최대주주는 윤태영 대표이사 외 특수관계인 10인으로 이번 공모 후 23.03%(2,483,460주)의 지분율을 보유하게 됩니다.
이 외에도 한국산업은행과 LB유망벤처산업펀드가 각각 6.96%(750,750주), 6.75%(727,545주)의 지분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프로티나 상장일, 최대 주가는 얼마?
프로티나 상장일 시초가는 공모가(14,000원)의 60~400% 사이에서 결정됩니다.
즉, 프로티나 상장일 시초가는 8,400 ~ 56,000원 사이에서 결정되고, 프로티나 상장일 최대 주가는 56,000원까지 상승할 수 있습니다.
프로티나 상장일, 공모가 넘길 수 있을까

프로티나는 이번 상장 공모자금을 SPID 기술 적용확대 연구개발, 美CLIA lab 확장비용, 미국사무소 설립 및 운영, 서비스 수행조직 확대 등의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기타 자금 등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프로티나는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 흥행에 성공했고, 기대감 만으로는 상장일 공모가를 넘길 가능성이 비교적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신규상장 주식에 비해 보호예수 확약 비중이 높다는 점도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다만, 보호예수 미확약 물량도 약 54% 가량 되기 때문에, 이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지고, 전체적인 시장 흐름마저 좋지 못하다면 고점 대비 주가가 하락할 우려는 분명 있습니다.
공모주 청약 받으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프로티나 상장일 공모가를 넘어 강한 상승 나오길 바라며, 향후 상장 프리미엄이 제거되고, 차트 추세가 만들어진다면 기술적분석 등을 통해 프로티나에 대한 포스팅을 다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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