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은 인공지능(AI) 기반 혁신 신약 개발 업체인 파로스아이바이오 상장일 입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어떤 기업이고, 수요예측과 공모청약 경쟁률 등을 바탕으로 공모주 상장일, 공모가를 넘어설 수 있을지 종합적으로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파로스아이바이오(88870)는 어떤 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신약 개발 업체로 AI 플랫폼 기반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 전문 업체입니다.
총 9개의 모듈로 구성된 자체 AI 플랫폼 ‘케미버스’를 신약 개발 과정에서 활용하여 새로운 타깃과 적응증을 발견하고 신규 후보 물질을 도출하여 연구 비용과 기간을 줄인 것이 특징입니다.
파로스아이바이오 파이프라인
파로스아이바이오 주요 파이프라인으로는 급성골수성백혈병과 재발성 난소암 치료제 파이프라인 PHI101, KRAS 표적항암제 PHI-201 등 입니다.
PHI101은 다국적 임상 1상이 진행 중이고, 2024년 글로벌 임상 진입과 2025년 조기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PHI201은 개발 초기 단계에서 지난해 유한양행과 공동연구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파로스아이바이오 관련주는 있을까
파로스아이바이오 지분구조상 관련주는 없습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상장 후 바이오주, 백혈병 관련주 등으로 테마군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파로스아이바이오 실적(재무제표)
파로스아이바이오 실적을 체크해보면 지난해 기준 약 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106억원의 영업손실과 17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파로스아이바이오 2025년 예상 매출은 551억원, 영업이익은 228억5400만원으로 추정되는데, 올해는 적자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파로스아이바이오 공모와 공모가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번 상장 공모로 총 140만주를 100% 신주모집으로 공모하고, 공모가는 14,00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파로스아이바이오 공모가 산정 과정이었던 수요예측 과정을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파로스아이바이오 수요예측 결과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지난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953곳의 국내외 기관투자자가 참여한 수요예측에서 303.31대1의 수요예측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953곳 중 128곳이 파로스아이바이오 측이 제시한 공모가 밴드(14,000 ~ 18,000원) 하단 미만으로 공모가를 적어냈고, 413곳이 공모가 밴드 하위 75% 미만 ~ 100% 이상을 적어냈을 정도로 수요예측은 흥행에 실패했습니다.
결국 파로스아이바이오 공모가는 밴드 최하단인 14,000원으로 확정되었고,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공모주 청약을 진행했습니다.
파로스아이바이오 공모 청약 경쟁률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번 상장 공모주 140만주 가운데, 75%인 1,050,000주를 기관투자자에게, 25%인 350,000주를 일반투자자에게 최초 배정했고, 이대로 최종 배정 및 납입까지 완료되어 상장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진행된 파로스아이바이오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 347.44대1(비례 695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에이엘티, 버넥트, 유안타스팩14호와 같은 날 공모주 청약이 이루어졌고, 현재까지는 실적을 흑자로 돌릴만한 확실한 파이프라인이 없기 때문에, 비교적 청약 경쟁률은 저조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일반 청약 배정 물량 35만주 가우넫, 1억 2,160만주의 청약이 접수되었고, 청약 증거금은 8,512억원 가량 모였습니다.
파로스아이바이오 기관투자자 의무보유 확약 기간별 배정 현황

파로스아이바이오 공모주 기관투자자 의무보유 확약 기간별 배정 현황을 살펴보면 기관투자자에게 배정된 1,050,000주 가운데, 87.10%인 914,519주가 의무보유 미확약 물량입니다.
파로스아이바이오 의무보유 확약 내역을 살펴보면 15일 확약 물량이 12.03%(126,332주), 1개월 확약 물량이 0.61%(6,384주), 3개월 확약 물량이 0.26%(2,765주)입니다.
사실상 대부분 물량이 의무보유 미확약 물량이기 때문에 파로스아이바이오 상장일 이러한 부분은 주가 상승 시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파로스아이바이오 최대주주

파로스아이바이오 최대주주는 윤정혁 대표이사 외 12인으로 이번 공모 후 약 32.68%(4,221,000주)의 지분율을 보유하게 됩니다.
이 외에도 한국산업은행과 컴퍼니케이 고성장펀드가 각각 5.57%(720,090주), 5%(646,346주)의 지분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파로스아이바이오 상장일, 최대 주가는 얼마?
파로스아이바이오 상장일 시초가는 공모가(14,000원)의 60~400% 사이에서 결정됩니다.
즉, 파로스아이바이오 상장일 시초가는 8,400 ~ 56,000원 사이에서 결정되고, 파로스아이바이오 상장일 최대 주가는 56,000원까지 상승할 수 있습니다.
파로스아이바이오 상장일, 공모가 넘길 수 있을까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번 상장 공모자금을 연구개발과 운영 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수요예측과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 흥행에 실패했고, 기관투자자에게 배정된 물량도 대부분이 의무보유 미확약 물량이기 때문에 이는 상장일 주가 상승에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최근 신규상장주 가운데 상장일 시초가가 공모가를 넘어서는 종목들이 대부분이었고, 파로스아이바이오의 경우도 상장일 공모가는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기관투자자 의무보유 미확약 물량이 나올 때 이를 소화시키지 못하거나, 전체적인 시장 상황이 좋지 않다면 공모가를 이탈할 가능성도 분명 있는 만큼 유의가 필요합니다.
공모주 청약 받으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파로스아이바이오 상장일 공모가를 넘어 강한 상승 나오길 바라며, 향후 상장 프리미엄이 제거되고, 차트 추세가 만들어진다면 기술적분석 등을 통해 파로스아이바이오에 대한 포스팅을 다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