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은 반도체 설계자산(IP) 개발 전문 기업 퀄리타스반도체 상장일 입니다.
퀄리타스반도체는 어떤 기업이고, 수요예측과 공모청약 경쟁률 등을 바탕으로 공모주 상장일, 공모가를 넘어설 수 있을지 종합적으로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퀄리타스반도체(432720)는 어떤 기업?
퀄리타스반도체는 반도체 설계자산(IP) 개발 전문 기업으로 데이터 전송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인터페이스 IP의 핵심 부품인 서데스(SERDES)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서데스 기술은 SoC 내부의 저속 병렬 데이터를 직렬화해 하나의 채널에서 초고속으로 전송하는 기술입니다.
전자집적회로와 전자부품 등을 주력 제품으로 하여 파운드리를 이용하는 SoC 개발사 및 디자인하우스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터페이스 IP 제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퀄리타스반도체 관련주는 있을까

퀄리타스반도체 지분구조상 관련주는 없습니다.
퀄리타스반도체는 상장 후 반도체 관련주, 파운드리 관련주 등으로 테마군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퀄리타스반도체 실적(재무제표)

퀄리타스반도체 실적을 체크해보면 지난해 기준 약 10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36억원의 영업손실과 23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올해는 반기까지 약 60억원의 매출과 33억원의 영업손실, 25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고 있는데, 기술특례 제도를 통해 상장하다보니 적자 기업임에도 상장이 가능합니다.
3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186%에 달하는 점은 긍정적이고, 2024년은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퀄리타스반도체 공모와 공모가
퀄리타스반도체는 이번 상장 공모로 총 180만주를 100% 신주모집으로 공모하고, 공모가는 17,00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퀄리타스반도체 공모가 산정 과정이었던 수요예측 과정을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퀄리타스반도체 수요예측 결과

퀄리타스반도체는 지난 10월 6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2039곳의 국내외 기관투자자가 참여한 수요예측에서 818.52대1의 수요예측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2039곳 중 1994곳이 퀄리타스반도체 측이 제시한 공모가 밴드(13,000 ~ 15,000원) 상단 초과로 공모가를 적어냈고, 31곳이 공모가 밴드 상위 75% 초과 ~ 100% 이하를 적어냈을 정도로 수요예측은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결국 퀄리타스반도체 공모가는 밴드 최상단을 넘어 17,000원으로 상향 확정되었고,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공모주 청약을 진행했습니다.
퀄리타스반도체 공모 청약 경쟁률

퀄리타스반도체는 이번 상장 공모주 180만주 가운데, 12.8%인 230,400주를 우리사주조합에, 62.2%인 1,119,600주를 기관투자자에게, 25%인 450,000주를 일반투자자에게 최초 배정했고, 이대로 최종 배정 및 납입까지 완료되어 상장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진행된 퀄리타스반도체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 1632.34대1(비례 3265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청약 증거금이 6조 2,437억원 가량 모였을 만큼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도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퀄리타스반도체 기관투자자 의무보유 확약 기간별 배정 현황

퀄리타스반도체 공모주 기관투자자 의무보유 확약 기간별 배정 현황을 살펴보면 기관투자자에게 배정된 1,119,600주 가운데, 36.18%인 405,025주가 의무보유 미확약 물량입니다.
의무보유 확약 내역을 살펴보면 15일 확약 물량이 2.80%(31,390주), 1개월 확약 물량이 5.78%(64,710주), 3개월 확약 물량이 19.93%(223,120주), 6개월 확약 물량이 35.31%(395,355주)입니다.
퀄리타스반도체 상장일 의무보유 미확약 물량 비중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상장일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10월 26일 상장한 워트가 기관투자자에게 배정된 288만주 가운데 57.86%인 1,666,399주가 의무보유 미확약 물량이었던 것에 비하면 물량이 많지는 않습니다.
퀄리타스반도체 주요 제품별 매출 현황

퀄리타스반도체 주요 제품별 매출 현황을 체크해보면 지난해 기준 초고속 인터페이스 IP 라이센싱 MIPI IP 매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53.72%로 나타나고, 디스플레이 칩셋 IP 매출 비중이 29.88%로 나타납니다.
퀄리타스반도체 최대주주

퀄리타스반도체 최대주주는 김두호 대표이사 외 5인으로 이번 공모 후 47.38%(5,120,640주)의 지분율을 보유하게 됩니다.
이 외에 케이비-브릿지폴벤처투자조합과 조준영씨가 각각 5.08%(548,800주), 5.30%(572,880주)의 지분율을 보유하고 있고, 케이비-브릿지폴벤처투자조합은 상환전환 우선주 5.68%(614,320주)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퀄리타스반도체 상장일, 최대 주가는 얼마?
퀄리타스반도체 상장일 시초가는 공모가(17,000원)의 60~400% 사이에서 결정됩니다.
즉, 퀄리타스반도체 상장일 시초가는 10,200 ~ 68,000원 사이에서 결정되고, 퀄리타스반도체 상장일 최대 주가는 68,000원까지 상승할 수 있습니다.
퀄리타스반도체 상장일, 공모가 넘길 수 있을까
퀄리타스반도체는 상장 공모자금을 초고속 인터페이스 IP 포트폴리오 솔루션 확대와 세계시장 진출 등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수요예측과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 흥행에 성공했고, 의무보유 미확약 물량 비중도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기 때문에 퀄리타스반도체 상장일 공모가를 넘길 가능성은 비교적 높습니다.

다만 최근 불안정한 증시 상황과 상장일 기관투자자 의무보유 미확약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질 경우 고점 대비 주가가 하락할 우려가 있어 상장일 접근은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공모주 청약 받으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퀄리타스반도체 상장일 공모가를 넘어 강한 상승 나오길 바라며, 향후 상장 프리미엄이 제거되고, 차트 추세가 만들어진다면 기술적분석 등을 통해 퀄리타스반도체에 대한 포스팅을 다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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