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비전스팩3호와 스팩 소멸 합병 방식으로 상장하는 엔비알모션이 1월 14일 상장합니다. 엔비알모션 상장일을 맞아 반드시 체크해야 할 부분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엔비알모션 상장일(스팩 합병 상장)
엔비알모션은 미래에셋비전스팩3호와 스팩 소멸 합병 방식으로 1월 14일 상장합니다.

기존에 거래되던 미래에셋비전스팩3호(448830)는 상장 폐지되고, 엔비알모션이 1월 14일 새롭게 차트를 만들어가며 상장하게 됩니다.

엔비알모션 상장일 시초가는 기준가인 13,630원의 +-30%안에서 결정됩니다.
즉, 엔비알모션 상장일 주가는 9,550원~ 17,700원까지 변동 가능하고, 상장 첫 날 호가를 접수 받아 시초가를 결정하게 됩니다.

증권신고서 기준 합병비율은 1 : 0.2416043, 이후 주총 승인 기준으로는 1 : 0.2348245이며, 합병가액은 대략 주당 8,278~8,517원 수준으로 확정되었습니다.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는 11월 초에 개최됐고, 스팩 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기간은 12월 초까지 부여됐으며, 현재는 행사 기간이 종료된 상태입니다.
엔비알모션은 어떤 기업인가요?
엔비알모션은 모빌리티, 로봇 구동부품 기업으로 정밀 베어링용 강구·롤러를 만드는 모빌리티·로봇 구동부품 업체입니다.

소부장 국산화, 전기차·로봇 구동부품, 방산용 고부가 베어링 등 복수의 성장 스토리를 보유하고 있어, 상장 초기에는 테마성 수급이 붙을 여지가 있는 종목입니다.
가뜩이나 최근 주식시장에서 로봇 관련주에 대한 테마군이 강하게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엔비알모션은 로봇 관련주로 모멘텀을 받아 기대감이 크게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본적으로 정밀 베어링용 강구와 롤러 제조 등의 단일 사업 구조이고, 베어링용 강구사업이 중심입니다.
자동차·전기차용 베어링에 들어가는 초정밀 강구(steel ball)와 테이퍼 롤러 등 회전·구동계 핵심 부품을 생산하며, 이는 전기차 감속기용 고정밀 베어링 부품으로 활용됩니다.

전통 내연기관/일반 자동차용 베어링 부품 매출 비중이 아직 가장 크고, 전기차·신사업 비중은 성장 중인 단계입니다.
엔비알모션 상장일을 앞두고 글로벌 EV 톱티어 고객사에 공급되는 파워트레인 감속기용 핵심 부품을 수주했다고 발표한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번 수주는 과거 해당 고객사의 파워트레인 감속기용 핵심 부품 개발 승인을 완료하고 특정 모델에 부품을 납품한 데 이어 추가로 확보한 건으로, 2개 차종에 적용할 부품을 2026년부터 양산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포드, GM, 아우디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전기차 감속기용 부품 양산이 2026년과 2027년 순차적으로 개시될 예정입니다.
엔비알모션은 완전자율주행형 ‘로보택시(Robo Taxi) 프로젝트’ 참여도 확정해 감속기 내 정밀 롤러 및 하이브리드 전구동체를 공급할 예정이기 때문에 향후 로보택시 관련주로 모멘텀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엔비알모션의 경우 전기차, 로봇, 방산용 고부가 베어링 부품이 사실상 신제품·신응용 영역이기 때문에 기존 내연기관·범용 베어링 매출 비중이 EV·로봇·방산용 신제품 매출 비중으로 향후 얼마나 옮겨가는지 중장기 투자자들은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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