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삼성스팩12호 상장일 입니다.
삼성스팩12호는 어떤 기업이고, 수요예측과 공모청약 경쟁률 등을 바탕으로 공모주 상장일, 공모가를 넘어설 수 있을지 종합적으로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삼성스팩12호(0096B0)는 어떤 기업?
삼성스팩12호는 코스닥 시장 상장 후 다른 회사와 인수합병 하는 것을 유일한 사업 목적으로 하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입니다.

페이퍼컴퍼니 성격의 회사로, 통상 3년간의 기간 동안 인수합병 대상 기업을 찾지 못할 경우 상장폐지되고, 상장폐지 할 경우 일반적으로 공모가 이하 + 3년간의 이자를 되돌려 주기 때문에, 공모가 이하에서 매입한다면 원금 보장이 되는 주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상장 후 ‘삼성스팩12호(0096B0)’라는 종목명으로 거래되다가 인수합병이 완료되면 통상 ‘인수회사 기업명(0096B0)’으로 종목명이 바뀌어 거래되는 시스템입니다.
삼성스팩12호 관련주는 있을까

삼성스팩12호 지분구조상 관련주는 지앤텍벤처투자를 통해 증권신고서 제출일 기준 지분 86.21%(500,000주)를 간접 보유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 국순당(043650)을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LS증권(078020)과 코오롱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지분을 간접 보유하고 있는 코오롱(002020), 주관사 삼성증권(016360) 등도 체크해 볼 수 있지만 지분율이 낮아 큰 의미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스팩12호 공모와 공모가

삼성스팩12호는 이번 상장 공모로 총 600만주를 100% 신주모집으로 공모하고, 공모가는 2,00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삼성스팩12호 공모가 산정 과정이었던 수요예측 과정을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스팩12호 수요예측 결과

삼성스팩12호는 지난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1696곳의 국내외 기관투자자가 참여한 수요예측에서 1,015.37대1의 수요예측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스팩주 특성상 수요예측에 참여한 대부분이 공모가 밴드(2,000 ~ 2,000원) 중간값으로 공모가를 적어냈고, 결국 삼성스팩12호 공모가는 밴드 중간값인 2,000원으로 무난히 확정되었으며,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공모주 청약을 진행했습니다.
삼성스팩12호 공모 청약 경쟁률

삼성스팩12호는 이번 상장 공모주 600만주 가운데, 75%(450만주)를 기관투자자에게, 25%(150만주)를 일반투자자에게 최초 배정했고, 이대로 최종 배정 및 납입까지 완료되어 상장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삼성증권을 통해 진행된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 120.36대1(비례 241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스팩12호 기관투자자 의무보유 확약 기간별 배정 현황

삼성스팩12호 공모주 기관투자자 의무보유 확약 기간별 배정 현황을 살펴보면 기관투자자에게 배정된 450만주 가운데, 43.5%인 1,958,699주가 상장 후 보호예수 미확약 물량입니다.
의무보유 확약 내역을 살펴보면 15일 확약 물량이 56.5%(2,541,301주)로 나타납니다.
스팩주 특성상 삼성스팩12호 상장일, 이 물량이 공모가 이하에서 나올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삼성스팩12호 상장일 주가가 이상 급등할 경우, 이 물량은 주가 상승에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스팩12호 최대주주

삼성스팩12호 지앤텍벤처투자로 이번 공모 후 7.60%(500,000주)의 지분율을 보유하게 됩니다.
이 외에도 엘에스증권과 코너스톤투자파트너스, 코오롱인베스트먼트, 삼성증권이 각각 0.30%(20,000주)의 지분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삼성스팩12호 상장일, 최대 주가는 얼마?
삼성스팩12호 상장일 시초가는 공모가(2,000원)의 60~400% 사이에서 결정됩니다.
즉, 삼성스팩12호 상장일 시초가는 1,200 ~ 8,000원 사이에서 결정되고, 삼성스팩12호 상장일 최대 주가는 8,000원까지 상승할 수 있습니다.
삼성스팩12호 상장일, 공모가 넘길 수 있을까

삼성스팩12호는 상장 공모자금 100%를 KB국민은행에 예치할 예정입니다.
삼성스팩12호는 스팩주 특성상 상장일 공모가를 넘길 가능성은 비교적 높습니다.
다만, 전체적인 시장 하락과 맞물려 기관투자자에게 배정된 의무보유 미확약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질 경우 때에 따라서는 종가가 공모가를 이탈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삼성스팩12호 상장일 주가가 강하게 상승할 때 진입하는 것은 그만큼 리스크가 따릅니다.
삼성스팩12호와 같은 스팩주는 인수 합병 대상 기업이 정해지기 전까지의 시세는 오로지 ‘기대감’이기 때문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삼성스팩12호 공모주 청약 받으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삼성스팩12호 상장일 공모가를 넘어 강한 상승 나오길 바라며, 궁극적으로 좋은 기업과 인수 합병에 성공하여 제대로 된 기업 가치 평가를 받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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