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좋 뜻 욕이 아니었다니

여러분 느좋 뜻 아십니까? ‘느좋’이라는 신조어는 SBS 런닝맨을 보다가 알게 되었는데, 단어를 보지 않고 발음만 들으면 굉장히 비속어 같은 느낌을 줍니다.

느좋 뜻 뭔지 알면 정말 허탈합니다. 아래에서 알려드릴게요.

느좋 뜻

느좋 뜻

느좋 뜻은 ‘느낌 좋아’의 줄임말입니다. 무언가의 줄임말 같긴 한데, 발음이 워낙 비속어와 겹치다보니 비속어처럼 들릴 수 있지만 느낌이 좋다는 말을 줄여서 느좋 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런닝맨 느좋

최근 SBS 런닝맨을 보다가 퀴즈 문제에서 ‘느좋’이라는 신조어의 뜻에 대한 문제가 나왔습니다.

방송에서 비속어를 신조어로 소개할리는 없어 궁금하던 차에 느좋 뜻은 바로 느낌 좋아라는 것을 알게되니 굉장히 큰 허탈함이 밀려오고, 이정도도 눈치채지 못할까 라는 허탈함이 밀려왔습니다.

아마 오프라인에서 단어를 가리고 “느좋 뜻이 뭐냐?”라고 퀴즈를 내면 많은 사람들이 비속어로 착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포츠

‘느낌이 좋다’라는 말은 굉장히 많은 곳에서 사용하는 실생활 문장이죠.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선수들은 시합을 앞두고 컨디션에 따라 좋은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이렇게까지 줄여야 하나 싶더군요. 나이를 먹은건지, 분명 저도 어릴 때 줄임말 등을 사용했을텐데, 요즘 신조어는 “이렇게 까지 줄인다고”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아마 공중파 방송에서 느좋 뜻에 대한 내용이 나왔기 때문에 더더욱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는 신조어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무래도 어감이 좋지 않다 보니 자칫 비속어로 잘못 사용되는 경우가 생길까 우려스럽기도 합니다.

실제로 주변에 그러한 신조어들이 몇몇 있습니다. 분명 일상 생활에서 아무렇지 않게 사용되는 단어였지만 몇몇 커뮤니티에서 잘못된 뜻으로 사용되어 결국 본 뜻까지 변질된 신조어들이 많습니다

느좋 이라는 말이 ‘느낌 좋아’에서 두 자만 생략해 네 자에서 두 자로 줄인 말인데, 이런건 줄이지 말고 그냥 그대로 사용하는게 어떨까 싶네요.

한글날

곧 한글날이 다가오는데, 오늘 학생들의 문해력이 부족하다는 뉴스 기사를 봤습니다.

“사건의 시발점(始發點)이라고 했더니 ‘선생님이 욕하냐?’고 말했대요.” 라는 등 교원의 절반가량은 학생 10명 중 2명꼴로 문해력이 부족하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 되었습니다.

‘학생의 문해력이 과거에 비해 어떻냐’는 질문에 ‘91.8%가 ‘저하됐다’고 답했는데, 디지털 기기가 학생들의 필체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디지털기기

확실히 요즘은 유아기때부터 디지털기기와 친숙해지고, 활자로 된 매체를 접할 기회가 점차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벌어지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내년 디지털 교과서가 일부 시범 도입된다고 하는데, 장단점이 있겠지만 갈수록 사라져가는 아날로그 감성과 문해력 부족 문제는 사회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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