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고로시 뜻 아시나요? 커뮤니티에서 ‘고로시’라는 말이 자주 등장해 찾아보니 고로시는 굉장히 다양한 뜻을 지니고 있더군요.
저처럼 고로시를 검색해서 알아봐야 하는 분들을 위해 고로시 뜻은 무엇이고, 어떨 때 사용하는지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로시 뜻
거두절미하고 고로시 뜻은 본래는 ‘죽이다(殺す, ころす, korosu)’라는 일본어 동사에서 파생된 속어입니다.

다만, 우리나라에서 고로시 뜻은 드시 물리적인 살인을 뜻하지는 않고, 강하게 몰아붙이거나 집중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는 상황에서 비유적으로 사용됩니다.
즉, 누구를 괴롭히거나, 괴롭게 할 경우에 고로시 라는 말을 커뮤니티에서 사용하곤 합니다.
예를 들어 인터넷에서 어떤 밈이 형성될 때, 그걸 조롱하듯이 받아들일 때도 ‘고로시’라는 말이 사용되곤 합니다.
이런 맥락 때문에 고로시는 폭력적인 상황뿐만 아니라 학교나 직장 내 집단 괴롭힘, 혹은 극심한 압박을 받는 상황을 설명하는 은유적인 표현으로 자주 활용되기도 합니다.
고로시 유래
고로시의 뿌리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일본어 동사 ‘korosu(殺す)’에서 파생된 말로 일본어에서 ‘죽이다’를 뜻하는 가장 일반적인 단어인데, 여기에 명사형으로 바뀐 ‘koroshi(殺し)’가 존재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단어가 소리 그대로 차용되어 ‘고로시’라고 사용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이 단어가 주로 범죄나 사건 보도와 관련해 쓰이지만, 한국에서는 원뜻이 희석되며 주로 은어적 표현이나 인터넷 속어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고로시 뜻은 일본 사람에게는 극단적으로 무거운 단어지만, 한국에서는 상대적으로 가볍게 소비되는 경우도 많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고로시 어떨 때 사용하나요?
우리가 인터넷 게임을 하다보면 한 쪽이 일방적으로 유리한 게임을 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이번 판은 고로시다’라는 식으로 사용되는데, 주로 상대방을 조롱할 때 사용하는 속어로 사용됩니다.
또한 일상 대화에서도 과장되게 말할 때 ‘고로시’라는 말이 사용됩니다.
너무 힘든 업무나 일정 때문에 지쳤을 때, “이번 주 스케줄에 고로시당했다”라는 식으로 MZ세대에서 사용한다고 합니다.
고로시 인터넷 문화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는 고로시 뜻이 비교적 가볍게 사용되고, 일종의 밈처럼 소비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게임 방송이나 e스포츠 중계에서 “완전히 고로시했다”라는 말이 나오면, 이는 상대를 압도적으로 제압했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집니다.
또한 SNS에서는 특정 인물이나 사건이 대중의 집중 비난을 받을 때 “여론 고로시”라는 말이 자주 등장하기도 하는데, 이는 집단적 비판과 공격의 상황을 압축적으로 표현하는 데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많이 사용하는 말이기는 하지만 고로시 뜻은 그렇게 긍정적인 의미의 말은 아니기 때문에, 되도록 지양하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