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티카 상장일 공모가 분석 및 초기 주가 흐름 예상

11월 27일은 아로마테라피 기반 스칼프&스킨케어 브랜드 기업 아로마티카 상장일 입니다.

아로마티카는 어떤 기업이고, 수요예측과 공모청약 경쟁률 등을 바탕으로 공모주 상장일, 공모가를 넘어설 수 있을지 종합적으로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로마티카(0015N0)는 어떤 기업?

아로마티카는 2001년 설립된 화장품 제조사로 피부에 안전하고 동물 성분을 배제한 친환경 비건 화장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아로마티카 상장일

아로마티카는 원료 선정부터 생산까지 모든 공정을 수직계열화해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고 있고, ‘클린&비건(채식주의) 뷰티’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천연 유래 소재를 사용해 친환경적 이미지를 구축했는데, 특히 로즈마리 스칼프 스케일링 샴푸는 420만병, 퓨어 앤 소프트 여성청결제는 280만병, 로즈마리 루트인핸서, 수딩 알로에베라젤은 100만개 이상 판매된 효자 상품입니다.

두피 케어 기능이 있는 로즈마리 스칼프 라인은 아마존 이탈리아 1위, 독일 4위, 미국 5위를 기록 중이며, 일본 ‘BITEKI’에서 2024년 한국 베스트 코스메틱 헤어 부문 1위를 수상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아로마티카 관련주는 있을까

아로마티카 지분 구조

아로마티카 지분구조상 관련주는 없습니다.

아로마티카는 상장 후 화장품 관련주, 비건 관련주, 친환경 관련주 등으로 테마군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로마티카 실적(재무제표)

아로마티카 실적

아로마티카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374억원이며, 영업이익은 41억원입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아로마티카의 매출액은 연평균 26% 증가했는데, 지난해 매출액은 526억원입니다.

아로마티카 공모와 공모가

아로마티카 공모가

아로마티카는 이번 상장 공모로 총 300만주를 공모(신주모집 80%, 구주매출 20%)하고, 공모가는 8,00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아로마티카 공모가 산정 과정이었던 수요예측 과정을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로마티카 수요예측 결과

아로마티카 수요예측

아로마티카는 지난 11월 7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2,274곳의 국내외 기관투자자가 참여한 수요예측에서 1152.98대1의 수요예측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아로마티카 수요예측표

수요예측에 참여한 2,274곳 중 132곳이 아로마티카 측이 제시한 공모가 밴드(6,000 ~ 8,000원) 상단 초과로 공모가를 적어냈고, 2,129곳이 공모가 밴드 상단을 적어냈을 정도로 수요예측은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결국 아로마티카 공모가는 밴드 최상단인 8,000원으로 확정되었고,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공모주 청약을 진행했습니다.

아로마티카 공모 청약 경쟁률

아로마티카 청약

아로마티카는 이번 상장 공모주 300만주 가운데, 5.3%(160,000주)를 우리사주조합에, 69.7%(2,090,000주)를 기관투자자에게, 25%(750,000주)를 일반투자자에게 최초 배정했고, 이대로 최종 배정 및 납입까지 완료되어 상장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신한투자증권을 통해 진행된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 2,865.17대1(비례 5,730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총 2,148,882,160주의 청약이 접수되었고, 청약 증거금이 8조 5,955억원 가량 모였을 만큼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도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아로마티카 기관투자자 의무보유 확약 기간별 배정 현황

아로마티카 보호예수

아로마티카 공모주 기관투자자 의무보유 확약 기간별 배정 현황을 살펴보면 기관투자자에게 배정된 2,090,000주 가운데, 9.10%(190,117)주가 상장 후 보호예수 미확약 물량입니다.

의무보유 확약 내역을 살펴보면 15일 확약 물량이 40.50%(846,365주), 1개월 확약 물량이 21.64%(452,284주), 3개월 확약 물량이 22.50%(470,271주), 6개월 확약 물량이 6.27%(130,963주)로 나타납니다.

기관투자자에게 배정된 물량 중 9.10% 정도만 보호예수 미확약 물량이기 때문에, 이는 아로마티카 상장일 주가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아로마티카 주요 제품별 매출 현황

아로마티카 주요 제품별 매출 현황

아로마티카 주요 제품별 매출 현황을 체크해보면 올해 상반기 기준, 로즈마리 루트 인핸서, 리브온 케어 기타 (수딩 알로에 베라젤 등)의 리브온케어 매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47.29%(약 116억원)로 나타납니다.

또한 로즈마리 스칼프 스케일링 샴푸와 퓨어 앤 소프트 워시, 린스오프 케어 기타 (로즈마리 스칼프 스크럽 등) 등의 린스오프케어가 48.07%(약 118억원)로 나타납니다.

아로마티카 최대주주

아로마티카 최대주주

아로마티카 최대주주는 김영균 대표이사 외 특수관계인 4인으로 자사주를 포함하여 이번 공모 후 48.42%(6,156,963주)의 지분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케이씨삼호투자 유한회사가 18.97%(2,412,240주)의 지분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로마티카 상장일, 최대 주가는 얼마?

아로마티카 상장일 시초가는 공모가(8,000원)의 60~400% 사이에서 결정됩니다.

즉, 아로마티카 상장일 시초가는 4,800 ~ 32,000원 사이에서 결정되고, 아로마티카 상장일 최대 주가는 32,000원까지 상승할 수 있습니다.

아로마티카 상장일, 공모가 넘길 수 있을까

아로마티카 공모자금

아로마티카는 상장 공모자금을 해외 인플루언서 마케팅 및 UGC 생성을 위한 Seeding 등의 글로벌 컨텐츠 마케팅 강화와 글로벌 마케팅 팀장, 글로벌 영업 팀장, B2C 주요채널 전문가 채용의 글로벌 영업 및 마케팅 전문인력 채용 등의 운영자금과 국내 오프라인 매장 확보 및 글로벌 자사몰 구축, 물류 인프라 투자, 창고 부지 및 건물 매입 등의 시설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특히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해 핵심 시장인 미국과 일본을 대상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 및 UGC 생성을 위한 Seeding 비용에 집중 투자할 계획입니다.

아로마티카는 수요예측과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 흥행에 성공했고, 보호예수 미확약 물량도 9.1% 대로 낮기 때문에, 아로마티카 상장일 공모가를 넘길 가능성은 비교적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최근 전체적인 시장 하락과 맞물려 기관투자자 보호예수 미확약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질 경우 고점 대비 주가가 하락할 우려는 있어, 아로마티카 상장일 접근은 신중해야 합니다.

아로마티카 공모주 청약 받으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아로마티카 상장일 공모가를 넘어 강한 상승 나오길 바라며, 향후 상장 프리미엄이 제거되고, 차트 추세가 만들어진다면 기술적분석 등을 통해 아로마티카에 대한 포스팅을 다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